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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질환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by 꾸리의 건강한하루 2023. 7. 10.

혈당유지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 효소에 의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소화된다. 이포도당은 혈액으로 들어가 혈액 속에 포도당이 증가하면 췌장에서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하면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 내로 운반해서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게 돕는다.  이과정이 잘 이루어지면 혈액 속에 포도당 즉 혈당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것이다.

 

당뇨병 전 단계와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인슐린에 이상이 생긴 면  포도당이 세포 속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고 혈액 속에 포도당이 넘치게 되는 고혈당 상태가 된다. 이상태가 계속 되면 혈액속에 쌓인 포도당은 소변으로 배출되고 에너지로 쓰여야할 당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된다 . 

 

공복혈당 수치  단위 : mg/dL

  • 100 미만  정상 
  • 100~ 125  당뇨병 전단계 (공복혈당장애) 
  • 126 이상  당뇨병 

식후혈당 정상수치   단위 : mg / dL

  • 140 미만  정상 
  • 140 ~ 199  당뇨병 전단계 (내당능장애)
  • 200 이상  당뇨병 

당화혈색소

적혈구속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얼마나 결합되어 있는지를 측정해 일시적인 혈당이 

아닌 2~3개월 동안의 평균혈당을 볼 수 있는  당화 혈색소 검사 결과 5.7에서 6.4  경우이다  

혈당의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당화 된 A1c형 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한다.

 

당화 혈색소 정상수치   단위 : % 

  • 5.7 미만  정상 
  • 5.8 ~ 6.4   당뇨병전단계 
  • 6.5 이상   당뇨 

 

위 3가지 수치 중 2가지 이상일 때 당뇨병 전단계인 것이다.

 

  • 위 사람들을 관찰결과 당뇨 전단계에 있는 사람들을  5년 정도 관찰하게  되면  50% 정도는 그대로 당뇨 전단계에 남아 있고  5년 이내에 당뇨가 섕길 확률이 약 30 % 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또한  당뇨 전단계의 환자 에게서도 당뇨병에서 나타날 수 있는 미세혈관 합병증의 유병률도 높게 나타났다. 
  • 심혈관 질환  뇌졸중이나 협심증과 같은 질환도 혈당이 정상인 사람들에 비해 당뇨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는 것은 인슐린이 제 기능을 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 음식물이 소화되 포도당으로 변하면 위장에서 신호를 받은 췌장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를 한다 .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인슐리이 세포의 문을 여는 역활을 잘 수행하면 포도당은 세포 속으로 들어가서 에너지 원이 된다. 
  •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세포의 문을 열지 못하면 포도당은 에너지가 되지 못하고 혈당이 떨어지지 않아 고혈당이 된다 . 
  •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해 살이 찌고 인슐린 저항성은 더 높아지는  악순환이 된다.

 

생리적으로 불필요할 정도로 인슐린이 높아지면 좋지 않은 쪽으로 몸의 변화를 일으킨다.

  • 내장지방이 늘어난다.
  • 지방을 축적시키는 작용을 한다.
  •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여 혈압이나 뇌졸중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야기시킨다.

 

혈당 스파이크 

혈당 스파이크란 혈당의  변동성이  매우 큰 현상을 말하는데  혈당의 변동성이 크면 클수록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 이 증가한다.   

 

  • 우리가 먹는 탄수화물은 당분자의 결합 상태에 따라서 혈당상승의 차이를 보인다. 
  • 포도당에 과당이 결합된 단순당은 몸에서 흡수 분해가 빨라 신속히 에너지로 쓰이지만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인슐린을 과다 분비시켜 급격한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한다.  단순당은 빨리 소모되고   다시 혈당을 올려야 하니  단음식을 빨리 찾게 된다. 
  • 통곡물과 채소 등이 결합된 복합당은 천천히 소화 흡수 된다. 식후 혈당 상승이 완만하게 이루어져 혈당이 치솟는 혈당스파이크를 유발하지 않는다. 

 

 

 

우리는 음식을 먹는 습관으로도 혈당상승을 막을 수 있다.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 후 물을 한 컵 먹고  조금 쉬었다가  다음 고기나 생선, 콩, 두부, 계란 반찬중 기름기가 없는 것부터 전반적으로 채소를 섭취 후 배가 점점 부르고 채소 속의 섬유소가 부풀어서 포만감이 든다.

 

혈당을 상승을 막는 식사순서

  1. 채소 해조류와 같이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2. 물 1잔 
  3. 살코기 생선 두부나 콩 계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4. 밥이나 주식 

 

단백질의 과잉섭취는 물론 좋지 않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필요한 양만큼만 근육에 쓰이고 나머지는 혈당을 올리거나 지방으로 저장이 된다.

고기에 부족한 아미노산은 생선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이 보충을 해주고 , 생선에 부족한 것은 계란이나 두부  단백질 음식은 상호 보족효과가 있어 하루 한번 고기, 하루 한번 생선, 하루 한번 계란, 하루 한번 콩이나 두부, 면 충분하다. 

 

혈당이 높아지는 시기는 식사가 끝나고 30분 이후부터 높아지기 시작한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 인슐린은 주로 근육에서 작용을 하는데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제 역학을 하지 못해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해  혈당이 높아진다.
  • 반대로 근육이 많은 경우 포도당이 특정 통로를 통해 세포나 근육 속으로 들어가서 혈당이 떨어진다 ,  근육이 많을수록 포도당을 저장할 통로가 커지는 셈이다. 
  • 운동을 함으로써 근육이 수축 이완을 하게 되면 이 통로는 더 늘어나며 혈당 조절이 원활해진다.  결과적으로 운동을 통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셈이 된다.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로 당뇨병과 당뇨전단계의 상태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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