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D는 크로닉 옵프스럭티브 펄머너리 우리말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고 한다. 전 세계 사망률 3위에 속하는 이 질병은 흔한 병인데 잘 모르는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각한 상태가 된 후 비로써 알게 된다는 병이다.
담배연기나 유해가스 등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기관지에 염증 반응이 반복되면서 기관지가 좁아진다. 독성을 가진 초 미세먼지가 침투하여 이를 제거하기 위해 염증 반응이 증가하여 기관지벽이 두텁게 되어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된다.
우리 몸의 폐의 구성
우리의 호흡 기계는 크게 호흡 기관과 기관지, 그리고 폐로 이루어져 있다. 폐는 심장을 사이에 두고 오른 허파와 왼 허파로 나뉘며 각각의 폐는 다시 폐엽과 폐포로 구성된다. 폐포는 포도송이처럼 생겨 약 5억 개 정도이고 이는 모세혈관으로 덮어져 있다.
호흡을 통해 몸속에 들어온 산소는 기도를 거쳐 폐포에 도착하여 폐포의 모세혈관막을 통해 싣고 온 이산화탄소와 교체를 이룬다. 이 이산화 탄소는 날숨을 통해 우리의 몸 밖으로 배출된다.
폐질환의 증상
우리가 숨을 쉬면 가운데 있는 기관을 통해 기관지로 내려간다. 가는 나뭇가지 같은 기관지가 밑에 까지 내려가는데 그 기관지가 좁아지는 현상이다. 좁아진 세기관지로 인해 숨이 차지는 것이다.
호흡 곤란과 기침, 가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 처음에는 호흡기 증상, 기침,목아픔 등으로 시작해서 결국 호흡기 질환,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 또한 작은 입자들이 들어가 알츠하이머, 파킨슨 같은 뇌신경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 우리 몸에 침투한 초 미세먼지는 폐포 깊숙한 곳까지 침투 폐암이나 폐렴을 유발할 수도 있다.
- 폐포를 뚫고 혈관에 침투한 초미세먼지는 염증반응을 일으켜 동맥경화에 까지 이른다.
- 혈관을 타고 올라가 안질환, 뇌질환, 피부 질환의 주범인 동시 심장 질환등 전신에 영향을 끼친다.
- 미세먼지가 후각 상피세포를 통해 후각신경구 대뇌에 연결되어 뇌에 있는 신경세포가 통증전달물질인 염증 물질을 분비해 섬유근육통증 환자들의 고통을 유발 시킨다.
폐기능 검사
최대한 숨을 들이마신 후 내 쉴 수 있는 공기량을 측정하여 COPD 진단 및 상태 확인을 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담배의 폐해, 만성폐쇄 폐질환의 원인
- 흡연을 하면 담배 연기 속의 여러 가지 유해한 물질들이 기관지를 자극해 염증을 유발한다. 흡연이 장기화되면서 염증들이 반복되어 기관지 벽이 두꺼워져 기관지가 좁아지는 현상이 만성기관지염이다.
- 담배연기는 폐포에도 변형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결국 폐포가 탄력을 잃어 망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피해는 산소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망가진 폐포끼리 뭉쳐 기관지를 압박하는 폐기종이 발생한다.
- 이런 폐기종과 만성기관지염이 합쳐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중요원인이 되는 것이다.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들에 비해 폐 기능이 빠르게 저하된다. 그러나 금연을 하면 그 순간부터 폐기능이 떨어지는 속도를 다소나마 늦출 수 있다.
최근에는 날아오는 미세먼지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원인이 되고 이는 가정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의 4배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세먼지의 폐해
- 황사는 강한 바람에 의해 중국사막에서 흙먼지가 이동하는 자연현상에 비해, 미세먼지는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다.
- 자동차 배출가스, 석탄등에서 배출하는 일급발암 물질인셈이다.
- 황산염 질산염 중금속이 썩인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몸속 깊숙이 침투한다. 이 초미세먼지는 화학 물질덩어리로 염증바능을 일으켜 혈액속도, 혈전형성등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친다.
- 혈전형성은 뇌졸중이나 이러 기전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아진다.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이 동반되는 질환
심장질환
심장질환 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이 동반되는 칠환이다. 폐와 심장은 붙어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같이 동반되 확률이 크다.
심장세동
심방에 전기흐름에 이상이 생겨 불규칙적으로 떠는 상태를 말하며, 수축이 제대로 되지 않아 혈전이 쉽게 생긴다. 이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과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그리고 심방세동환자가 이 고농도의 초미세먼지를 만나면 증세가 악화된다.
심부전증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 몸은 산소가 부족한 저산소증이 된다. 그러면 심장에서 폐로 향하는 폐동맥이 수축을 하는데 이로 인해 혈류가 방해를 받아 혈압이 높아지는 폐동맥 고혈압이 오게 된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심장에 무리가 오면서 크기가 커지고 기능을 잃게 되는데 이곳이 심부전증이다.
여러 가지 질환의 원인
흡연이나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와 폐에 생긴 염증들은 혈관을 타고 심장으로 들어가 전신에 퍼지면서 신체 곳곳에 염증을 일으킨다. 이러한 전신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 결국은 우리 몸의 장기에 까지 손상을 입어 우울증, 근육약화, 관상동맥질환, 골다공증 등으로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
암
COPD 환자들은 일바닌들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 주기적으로 폐암에 을 추적하는데 세침 흡임검사를 통해 폐암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받아야 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은 폐암에 대한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폐암에 걸릴 확률울 2~ 5 배 증가시킨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 가져오는 증상과 원인
- 기침을 자주 한다.
- 가래가 자주 생긴다.
- 숨이 가쁘다.
- 40 대 이상이다.
- 담배를 피운다.
이는 조기 진단을 통해 증상의 악화를 막는 최선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
복식호흡으로 인한 폐활량의 변화
- 폐에는 근육이 없어 스스로 움직일 수 없다. 그래서 호흡 시 주변의 호흡근들이 도와주는데 특히 횡격막은 숨을 들이마실 때 내려가고 갈비뼈가 올라가면서 흉곽이 넓어진다. 이때 들이마신 공기가 폐 속으로 들어온다
- 반대로 내쉴 때는 횡격막이 올라가고 갈비뼈가 내려가면서 흉강의 부피가 줄어 공기가 빠져나간다.
- 복식호흡을 통해 호흡근을 강화시키면 똑같은 폐 기능이라도 숨을 쉬기가 편해진다.
숨이 조금 차는 느낌이 있거나 기침 가래가 오래가는 분들은 꼭 폐기능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모든 병의 치료는 운동과 식단관리이다. 유산소 운동은 허벅지 근육을 비롯해 우리 몸의 큰 근육들을 발달시켜 같은 량의 산소라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폐기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동일한 폐기능에서 호흡재활이라든지 운동을 통해 훨씬 더 호흡곤란 증상이 호전되고 운동능력이 향상되어 이런 증상과 삶의 질이 개선되고 운동능력을 향상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예후를 호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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