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수많은 카페인 제품을 섭취하고 있다. 적당한 카페인 섭취는 인지기능과 신진대사 형성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지나치면 위장질환, 골다공증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커피나 카페인은 내 몸에 득이 되는지 독이 되는지 알아봅시다.
커피
커피는 사망률의 10 % 를 낮춰준다. 커피에 포함된 폴리페놀중 클로로젠산이라는 성분이 암 촉진 단백질의 결합을 방해하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클로로젠산의 항산화 효과는 우리가 알고 있는 비타민C 보다 강력하고 우수해서 항암 식품이라 일컫는다.
한두 잔의 커피는 심혈관 질환 발생률울 15 % 정도 감소 시키고 부정맥 발생을 예방한다는 보고도 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강한 약리작용에 의해 교감신경의 항진 작용으로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 흥분 및 불면증을 초래한다. 이런 분들은 디카페인 커피나 폴리페놀이 많은 건강음료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의 영향
- 카페인 은 손상된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기능
- 하루 세잔 이상의 커피는 골다공증 환자에게는 안 좋다. 저체중, 골다공증 가족력보유자, 폐경 이후 여성은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하고, 하지만 카페인은 소변으로 칼슘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 적정량의 카페인 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카페인, 커피, 중독 이 되면 두통과 피로가 나타나기도 한다.
- 카페인은 섭취에 따라 혈류증가, 혈압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이 발생하지만 고혈압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적당한 양의 섭취는 우리 몸에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 카페인은 심장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심장질환, 부정맥이 있는 사람은 과다섭취 할 경우 심장빈맥, 심실성 빈맥, 심방세동등을 유발할 수 있다. 즉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맥박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경우이다.
- 카페인은 신장기능을 활성화 시켜 소변을 배출하는 기능을 촉진시켜 과다 섭취 시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카페인이란
카페인은 60 여종의 식물에서 얻어지는 알카로이드라는 화학물질의 하나로 식물체 자신을 보호하는 천연살충제 역할을 하며 커피콩이나 코코아 등으로 쓴맛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이 곤충으로부터 갉아먹는 것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성분이고 우리 인체에는 중추 신경제를 자극시키는 각성제로 알려져 있고 카페인은 영양소나 약물이라기보다는 강력한 약리 활성 성분이라 말할 수 있다.
일일 카페인 의 권고량
카페인의 하루 권고량은 세계보건기구에서 하루 400mg 이하로 하고 있다.
- 커피 한잔에 평균 95 mg 이 들어 있는데 이는 커피 3 ~4 잔 정도의 분량을 나타낸다. 캔이나 팩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함량을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 홍차나 녹차의 경우 카페인의 함량은 약 47 mg 이 들어있다. 오래 우릴수록 카페인 함량은 증가한다.
- 말차 분말은 일반 녹차보다 카페인 함량이 더 많이 들어 있다.
- 각종 에너지 드링크 에도 카페인이 함유 되어 있는데 탄산음료에는 한 캔에 보통 30 ~ 60 mg, 에너지 드링크의 경우 60 ~ 200 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 초콜릿우유나 코코아 초콜릿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어 어린이 경우 카페인 과다섭취는 조심하여야 한다.
- 자양강장제, 진통제, 감기약 등 우리가 흔히 접할수 있는 각종 약 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이런 약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통증민감도를 낮추고, 약물을 빠르게 흡수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카페인과 건강
커피와 질병과의 관계
- 커피를 섭취하면 피부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간암 발생의 감소 효과가 있다. 커피안에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는데 이 폴리페놀의 항산화 작용이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뇌기능 할성화 에 도움을 준다. 카페인은 뇌를 자극하고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킨다.
- 카페인은 카페콜라민 의 분비를 늘려서 신체 각성화과가 있고 도파민이나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 우리 몸의 행복감, 기분 상승을 높여준다.
- "네이처" 학술지의 발표에 의하면 하루 2 ~3 잔 커피를 마신 노인분들이 치매 발생률이 36 %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것은 커피나 차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이 치매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즉 카페인의 효과는 아닌 것이다.
- 카페인은 체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에너지 소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체내 저장되어 있는 내장 지방을 분해해서 혈관으로 내보내는 역할과 이때 운동으로 인한 지방을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게 되어 지방을 소모시킴으로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카페인은 갈색 지방 조직에 지방의 연소를 도와 지방함량을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의할 점은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 분들은 맥박이 많이 뛰고 혈압이 일시적이나마 올라가기 때문에 커피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커피를 안 마시면 (중독 현상)
- 일에 집중이 안된다.
- 우울하고 예민해진다.
- 피로, 졸음, 무력감이 생긴다.
- 두통이 온다.
- 속이 메스껍고 근육통이 온다.
커피의 종류
- 믹스커피의 경우 설탕이나 프림에 의한 포화지방으로 몸에 안 좋다
- 드립 ( 원두를 갈아 종이 필터에서 걸러 내려진 커피 )으로 내려진 커피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드립커피는 커피의 오일성분을 걸러주므로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커피의 거품을 걸러내고 마신다.
- 더치커피는 드립 ( drip 방울방울 떨어지다 ) 커피의 뜨거운 물 대신 차가운 물로 추출하여 향이 좋고 카페인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 아메리카노 커피는 커피 머신을 이용해 커피가루를 증기와 압력으로 빠르게 추출하면 30 ml 정도의 에스프레소 원액이 나오는데 이 원액에 뜨거운 물을 부어 희석시킨 것이다.
- 에스프레소는 커피가루를 증기 압력으로 빠르게 추출하여 적은양으로 진하게 먹는 방법이다.
-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물로 희석시켜 옅게 해서 먹는 것
- 카페라테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탄 것
- 카페모카는 커피에 모카 초콜릿을 넣은 것
- 마키아토는 카페라테와 순서를 반대로 해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얹은 것이다.
카페인 중독에 대한 대처법
- 1 ~ 2 주에 걸쳐서 서서히 양을 줄이며 카페인의 성분이 낮거나 없는 차로 대체한다.
-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400mg 이므로 제한해서 마시기를 한다.
- 일상생활에 카페인 든 음식 ( 초콜릿, 과자 등 )을 염두에 두어 섭취하는데 주의를 한다.
'디카페인 커피'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카페인 함량이 90 % 제거된 제품에 표시한다.
주의 주의 카페인 주의
- 카페인은 심장활성도를 높인다. 심박수를 변화시키고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심장혈관 질환자. 항혈전제나 심장약을 드시는 분은 섭취를 안 하는 것이 좋다.
- 카페인은 뇌에서 아데노신 수용체에 작용을 하는데 항우울제. 정신질환 약물을 드시는 분들은 주의해서 섭취를 해야 한다.
- 커피는 위산과다를 일으키므로 위염 역류질환이 있는 분들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다.
- 관절약들은 대부분 위산과다를 일으키므로 카페인도 같은 작용을 하므로 안 드시는 것이 좋다.
- 천식이나 기침약을 복용하는 분들은 커피를 삼가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우리 몸의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각성효과를 가져온다. 즉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은 항상 깨어 있고 긴장을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쳐지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피로를 잠시 회복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과다섭취를 하면 만성 두통이나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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