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에는 70 %의 수분을 가지고 있다. 물은 노폐물의 배출과 혈액순화에 도움을 주는데, 내 몸의 질환이나 체주에 따라 효과적으로 물을 섭취해야 한다.
저나트륨혈증 및 부종은 물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 질환인데, 이처럼 무분별하게 물을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 수분은 과일, 채소, 음식물을 통해서도 섭취가 되는데, 본인한테 맞는 섭취량이 중요하다. 과일은 수분 함량이 거의 90% 이상 들어 있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성분이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이산화탄소와 함께 물로 변환되기도 한다.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먹는 것이 꼭 그렇지는 않고, 물은 수시로 보충해주어야 한다.
내 몸에 맞는 물이란?
속 이차가운 소음인의 경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찬물을 마시면, 속이 차지고 소화기능이 떨어진다.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열이 많고 소화가 빠른 소양인들은 아침에 찬물 한잔은 신지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물이 우리몸에서 하는 역할
우리 몸의 우리 몸의 70 %가 수분이라고 하는데, 뇌의 75 %, 혈액의 94 %,뼈의 22 %가 수분이다. 거의 우리 몸의 모든 조직이 물에 관련이 있다.
물은 혈액의 주성분으로 영양소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며, 혈액을 잘 순환하게 하며, 혈압을 유지하게 하는 등 다양하다.
- 세포대사활동.
- 대사작용.
- 체온조절.
- 영양분 공금.
- 장기, 조직 보호.
- 혈액의 평행성유지.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물부족 현상
- 기본적으로 우리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물의 양은 2 ~2.5 리터 정도인데, 우리 몸안 음식물에서 만들어지는 물 300cc, 소변배출량 1.6cc, 정도로 볼 때 우리가 흡수해야 할 물의 양은, 1~ 2리터 사이 정도이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이을 기준으로 약 80 % 정도가 물부족이다.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물 흡수량이 적고, 물부족일 때 우리 몸은 이상 신호를 보낸다.
- 우리 몸에서 2 ~ 4 % 물이 부족하면서 3개월 이상 지속될 때를 우리는 만성탈수 현상이라고 한다.
- 이유 없이 피곤하고, 변비나, 습관적인 어지럼증 이럴 때 만성 탈수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 우리는 흔히 갈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한다. 또한 나이 드신 분들은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데 중추신경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 이러한 물부족 현상은 노화가 빨리 오고, 순환기 질환, 알레르기 질환, 요로결석,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질환의 경우에 따라서 물을 자제해야 할 경우도 나타난다.
물 부족시 나타나는 신호.
- 소변색이 진하고 소변의 횟수가 적다.
- 변비가 심하다. (물부족으로 인해 변이 굳는 현상이 온다.)
- 두통이 생기고, 몸이 자주 피곤하다. (물은 아미노산등 우리 몸의 영양소를 곳곳에 보충하여 준다.)
- 피부가 푸석하고 가렵다. (콜라겐이 파괴되고 주름이 많이 생긴다.)
- 물을 하루 2~3잔 이하로 마신다.
- 물 부족으로 혈액량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고,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도 온다.
탈수 증상
- 탈수로 인해 혈액이 끈적해져 심경근색, 뇌졸중을 일으킨다.
- 근력이 떨어져 낙상의 위험이 있다.
- 만성염증과 만성통증이 증가한다.
소변의 색깔로 우리는 물부족과 과잉섭취를 알 수 있는데, 짙은 노란색일 경우 물부족, 투명성이 높을 때 과잉섭취를 알게 된다.
그러나 영양제를 먹거나, 약물에 따라 소변색이 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제를 먹는 경우 소변색이 좀 더 노래지는 경향이 있고 특별한 질환이 없는 경우 소변은 200cc ~300cc로 배출할 때 하루 보편적인 횟수는 10회 정도 이하면 적당하다.
물은 아침 공복에 한잔, 취침 전 한잔, 식사 30분 전 한잔, 식사 2시간 후 한잔 이렇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식사 중간에, 또는 식사 후 바로 물을 마시면, 소화능력이 떨어진다.
운동할 때도 수분섭취가 중요한데, 운동 전 20~30분 전 50%의 수분 섭취를 하고 운동 중에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운동 중 많은 물의 섭취는 위장에 부담을 주므로 조금씩 자주 섭취한다. 오랜 시간 운동 후에는 이온음료도 같이 섭취해 주면 좋은데,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이온음료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준다.
물의 섭취가 중요한 이유
신장질환, 심부전등으로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분들은 물을 과다 섭취하지 않는다.
물을 절제해서 섭취해야 되는 경우 》심부전증 등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 폐부종. (심장 기능이 약해 역류가 되어 폐 에 물이 찬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한자. (대사 속도를 조절 하는 기관으로 물을 많이 섭취 시 나트륨 배설능력 저하.)
》간경화 환자 (간 기능이 떨어져 알부민 생산
저하.)
》신부전증 환자
탈수 증상으로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 경우 》호흡기 질환 》폐렴
》기관지염
》감기
염증성 비뇨기 질환 》요로감염. (이뇨작용을 위해 물을 많이 섭취한다.)
》 방광염.
》 전립선염.
당뇨병 환자
(신부전, 합병증이 없는) 》일반적인 당뇨병 환자.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이 있는 환자. (혈전 생성 억제)
수분 속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등 무기질이 중요한 이유
우리 몸의 4 % 정도의 무기질이 들어 있다. 이러한 무기질은 근육수축, 신경자극 전달에 관여하는 등 중요하다.
칼슘, 인은 뼈와 치아의 구성에 영향이 있다.
물안에 들어 있는 무기질은 이온형태로 나노라는 초미세의 아주 작은 입자 형태의 콜로이드(colloid) 상태로 식품 속 무기질보다 훨씬 흡수력이 높다.
『즉 물은 무색, 무취, 무미해야 하고, 병원성 미생물이 없어야 하며 납, 수은, 비소 같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 잔류농약이 나 유기용매등도 없어야 좋은 물이고, 적절한 미네랄, 칼륨,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등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고, 보통 산도는 ph 6.5 ~8.5 가 이상적이다. 산소함유량이 많고, 15 도시 전후의 시원한 물이 물맛으로는 가장 맛있게 느껴지며, 반면에 물병에 오랜 시간 보관된 물, 검증되지 않은 정수기물, 수돗물을 오랜 시간 끓인 물은 미네랄이 파기되고 산소가 부족한 물로써 음용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