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란 병원체인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려는 것인데 나이가 들면서 점차 약해진다.
노화로 인해 면역세포의 감소와 기능이 떨어져 우리 몸은 병원체에 시달리게 된다. 이런 노화작용은 간세포의 재생능력을 떨어트리고 간기능 저하로 인해 알부민의 생성이 감소한다. 이때 떨어진 알부민을 외부에서 보충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하는데 우리가 흔히 링거라고 하는 것이 알부민이다.
우리 몸은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같이 떨어지며, 수술환자의 경우 감염으로부터 예방이 되고 상처 치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알부민
알부민은 우리의 간에서 생성되는 혈청단백질중 하나다.
우리 몸속의 필수 영양소, 호르몬등 각종 여러 가지 물질은 혈액을 통해 몸속 곳곳에 퍼진다. 이런 이동을 도와주는 수송체가 알부민이다. 이때 면역력에 대한 항체도 운반을 하여 주는데 알부민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알부민의 농도가 낮을 경우 신장질환 및 간질환등 영양부족현상이 생길 수 있다.
알부민의 정상수치
우리 몸속 알부민의 정상수치는 3.5 ~ 5.0 / dL이며 이는 혈액 100 mL 안에 존재하는 알부민의 양을 뜻하며 혈액 검사를 하면 나타난다. 또한 알부민은 혈액 속에서 가장 많은 단백질을 차지하고 간에서만 생성되는 단백질이며 간기능을 좋게 해 주며 간질환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알부민의 역할 및 알부민 부족현상
간기능을 개선시켜 주며 알부민이 체내에 정상적으로 작용하면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준다.
- 체내의 물과의 삼투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 우리의 혈관은 외막, 중막, 내막, 내피세포로 이루어지는데 알부민 부족으로 가장 안쪽에 있는 내막층을 이루는 내피세포가 기능 저하로 인해 혈전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동맥경화가 일어난다.
- 혈액 내의 일정한 수분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ㅡ> 알부민이 저하로 혈액 내 수분균형이 떨어진 상태를 저 알부민 혈증이라고 한다. 이때 노폐물 배출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혈액 내에서는 독소가 쌓일 수 있다.
- 알부민이 부족하면 부종과 혈액순환 장애가 올 수 있다.
- 알부민이 부족하면 신장(콩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ㅡ> 당뇨로 인해 신장 기능이 떨어져 단백뇨 가 나오는데 이때 나오는 단백뇨가 바로 알부민인 것이다.
-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손과 발이 붓는 부종이 일어난다.
관상동맥질환
알부민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동맥경화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초래한다.
고지혈증
알부민의 부족으로 혈류속도가 늦어지면 지방질의 농도가 올라가고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 고지혈증을 동반한다.
동맥경화
우리의 혈관은 외막, 중막, 내막, 내피세포로 이루어지는데 알부민 부족으로 혈관 가장 안쪽에 있는 내막층을 내피세포가 기능이 떨어지면 혈전이 발생하여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노화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는 간질환이나 만성질환에 취약해지는 노년의 경우 노화로 인한 알부민의 저하가 고령화에 따른 전신 건강에 도움을 주며 전신면역력을 높이는데 역시 도움을 준다.
정리
이처럼 혈액 내의 알부민이 줄어들게 되면 혈액 내의 수분의 함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대사기능이 떨어진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라고 불리는 노폐물이 내 몸속에 축척되어, 혈관 내의 지방 분해율이 떨어지고 혈중 지질의 변화를 일으킨다.
고지혈증으로 인한 알부민의 운반 능력 저하로 인해 백혈구나 적혈구와 같은 물질을 운반하는데 영향을 주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알부민은 염증오부터 체내 세포를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