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가 '진행성 말기병 '이라고 정의한 암보다 무서운 '치매 ' 와 HDL 콜레스테롤의 관계
우리나라의 노년 인구 중 (65세 이상) 75만 명이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다. 2024년에 100만 , 2039년 200 만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피매 , 루이소체 / 파킨슨 치매 가 있다.
각기 원인은 다르지만 공통적인 증상은
- 기억력 장애 및 인지기능 장애
- 배회 ( 주위를 왔다 갔다 함 )
- 망상 및 의심
- 언어 및 신체적인 공격성 증가.
- 환청 및 환시 등이 있다.
치매의 원인 질환에는 다양한 연관성이 있다.
- 청각손실,
- 중등교육미이수,
- 흡연,
- 우울증 치료 실패,
- 육체활동 부족,
- 고혈압,
- 비만,
- 당뇨
등이 있다. 아직 치료제가 없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우 복합적 유전적인 요인, 여러 환경 요인이 결합해서 생긴다. 이러한 이유로 복합병행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노년기 이전에 발생하는 치매를 초로기 치매 라고 하는데 40 대 나이에도 발생한다. 젊을수록 진행속도가 더 빨리 나타나는 데 젊었을 때 무심히 넘긴 증상으로 인해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지난 뒤 병원을 찾는다.
노인성치매가 기억이 나빠지는 증상이 먼저 나타나는데 65세 미만의 초로기 치매는 갑자기 딴 사람이 됐다고 느낄 만큼 성격 변화가 먼저 나타난다. 뇌세포에 손상을 일으키는 비정상 아밀로이드가 많은 생성을 일으켜 나타나는데 망가지는 뇌세포가 노인성 치매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는 특이성이 초로기 치매의 증상이며 인지기능, 운동장애, 이상행동 증상이 발현하여 5년 정도 되면 거동이 불가능한 아주 무서운 치매로 발전하게 된다.
횡설수설하거나 의식을 잃거나 하는 증상이 반복되는 알콜성 치매 환자는 이러한 증상들이 뇌가 보내는 경고가 아니라 으레 술 때문이겠지 하는 생각이 증상을 더욱 악화시켜 대화가 힘들 만큼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계속해서 치매를 유발하고 , 또한 매일 치매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치료가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음식 섭취 없이 술 만 먹으면 영양결핍으로 인해 치매가 빨리 진전된다. 또한 대화할 사람도 없고 , 새로운 환경도 없고 외롭고 우울함이 병을 더 악화시킨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최초의 치매치료의 지침서를 만들었다.
현재 치료 방법이 없기에 위험인자 를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
- 신체활동,
- 금연,
- 영양관리,
- 알코올 과다 금지,
- 인지 활동,
- 체중관리,
- 고혈압 당뇨 관리,
- 이상지질혈증 관리,
- 우울증 관리,
- 청력 관리
등 결국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귀결된다.
WHO는 또 건강한 식습관을 강조하고 신선한 채소, 생선, 올리브유와 같은 식단의 가이드라인을 권장한다.
육류와 유제품이 적고 , 채소 과일 콩 등이 풍부한 것이 나이가 들었을 때 인지 감소와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인지 훈련, 근육운동, 저지방 식단으로 인한 식이요법, 당뇨 고혈압등 만성 질환 관리 그리고 사회적 교류 활동 이 치료제 가 없는 현실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나이를 바꿀 수는 없지만 , 치매가 시작되었다 해도 삶의 질과 신체기능 유지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들을 찾아내 그것을 시도 함으로써 조기 치료 및 예방하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줌으로써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HDL 고밀도 지단백질 혈관 청소를 하는 착한 콜레스테롤을 말한다.
- HDL은 높이고 LDL 은 낮추어 적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해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치매 위험 줄이는 방법....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 치를 높여야..
- "HDL 콜레스테롤이 치매 위험 낮춘다 "
- 치매 두려운 50 대... 콜레스테롤 관리를...
각종 매체에서 나온 기사 들이다.
HDL 수치에 따른 경도인지장애 발생률
- 50 ~59 HDL콜레스테롤 (mg/dl) 12 %
- 60 ~69 HDL 콜레스테롤 23 %
- 70 이상 HDL콜레스테롤 53 % 감소
치매예방 HDL 콜레스테롤 은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침착을 억제하여 동맥경화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혈관청소부 역할을 하는 콜레스테롤 HDL -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수거해 오는 콜레스테롤
- 혈관을 막히게 하는 콜레스테롤 LDL -쓰고 남아서 혈관 속을 돌아다니는 콜레스테롤 혈관을 막아 각종질병 특히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HDL 콜레스테롤이 치매에 왜 도움이 되는가?
현재 전체 치매 환자의 70 % 정도가 알츠하이머이다.
뇌 안의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 찌꺼기가 쌓여 기억력감퇴 인지능력 저하로 나타난다. 이것이 바로 알츠하이머 치매이다. HDL 콜레스테롤은 뇌에서 사용하고 남은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치매 예방의 도움이 된다.
HDL 콜레스테롤 높이는 방법
- 유산소 운동 일주일에 한 번 유산소운동을 30분 이상한다.
- 중성지방을 줄여야 한다.
- 금연 을 하면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준다
- 살을 빼라
치매는 중추신경계의 질환으로 기억력 저하, 인지능력저하, 일상생활 기능저하, 감정의 변화, 물리적 변화등의 특징으로 나타난다. 가장 흔한 치매의 형태는 알츠하이머병이며 현재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증상을 완하 지연 시키는 등 일부 약물 치료만이 가능하다. 뇌건강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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