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꼭 필요한 영양제만 골라서 먹자.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먹으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삼시세끼 건강한 식사 만으로도 우리는 영양제를 안 먹어도 된다. 하지만 식사 만으로 필요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려울 경우 차선책으로 영양제를 먹는다. 양이 많으면 과잉 부족하면 결핍이듯이 항상 적절한 것이 좋다. 영양보충제는 여러 가지 영양소 가 들어 있거나 , 고용량이라고 또는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개인의 건강 및 상태 등 여건에 따라 현명하게 영양보충제를 선택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며 가능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비타민
비타민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연비타민 혹은 합성비타민 이 있는데 , 무조건 천연이 좋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비타민 C 같은 경우 효과 적으는 천연이나 합성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먹어야 한다. 일부 과하게 섭취하여 부작용을 초래하고 , 또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약과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문제가 될 수 있다. 꼼꼼히 따져서 제대로 먹으면 영양제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몸은 더 나빠진다.
비타민 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물 등 6대 필수 영양제이며 , 우리 몸속에서 합성이 안되므로 식품으로써 섭취를 해야 되고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 흡연, 음주, 다이어트 등으로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신경 써서 섭취를 해 주어야 한다. 비타민은 우리 몸속에 꼭 필요한 영양제이고 이런 영양소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 그러나 이러한 것이 안될 경우엔 영양보충제를 섭취해야 되며 , 주의할 점은 과하게 섭취하면 안 되고 ,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드시면 안 된다.
대표적 영양제 비타민, 미네랄, 유산균 이 모자라면 나타나는 증상.
- 비타민 A 결핍 : 눈 견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데 부족함은 야맹증이 생기기도 하며 , 눈이 침침하며 , 밤눈이 어두 운 증상이 일어난다.
- 비타민 B 결핍 : 입주위가 헐고 혓바늘이 돋으며 부족하면 구내염이 생기고 입안 여기저기가 헌다.
- 비타민 C 결핍 :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이고 혈관 건강과 연관이 된다. 피곤하고 잇몸 염증으로 인해 피가 나는 현상이 온다.
- 비타민 D 결핍 : 뼈와 근육이 쑤신다.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독감, 알레르기질환이 심해진다. 심정 변화 호르몬과 연관이 되어 우울감이 온다.
이외에 술과 흡연을 많이 하는 사람은 비타민 B , C 복합제 및 칼슘을, 노년층 은 비타민 A, B, C, D, E 등이 골고루 함유된 종합 비타민이 좋다. 일부 노년층, 소화기 계통, 장이 안 좋은 사람 들은 철분이 없는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많이 먹으면 소변으로 배출이 되어 영향은 그다지 없으나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 A, D, E, K ) 은 과잉섭취를 하면 체내에 축적이 되므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미네랄
- 우리 몸의 신체를 구성하고 조절하는 아주 중요하고 필수 영양소 이므로 이것 역시 외부에서 , 식품을 통해서 섭취해야 한다
- 우리나라 사람인 경우 부족한 미네랄은 칼슘, 철분인데 칼슘은 뼈와 관련이 있고 우유, 유제품, 생선, 해조류, 녹색채소, 콩 등에 많이 들어 있고 , 철분은 육류, 생선, 곡식에 많이 들어 있다
- 임산부나 특히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에게 많이 부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두 가지 칼슘과 철분은 꼭 챙겨서 섭취해야 하여야 한다.
미네랄 부족시
- 잠을 푹 못 자고 신경이 예민해지는 증상이 온다. 이는 신경안정제 와 연관이 되어 있는 칼슘이 부족한 것이고 , 아연, 철분의 부족으로 면역력 이 떨어지면 혀와 입안에 염증이 생긴다.
- 특히 철분이 많이 부족하면 빈혈증상으로 얼굴이 창백하고 손톱이 하얗게 되고 , 마그네슘 부족시 근육과 수축에 영향을 주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이 온다.
- 어깨와 목이 자주 뭉치는 현상 역시 칼슘과 마그네슘 부족으로 일어난다. 뼈나 이나 약하고 골다공증에는 칼슘을 많이 보충해 주어야 한다.
함께 복용함으로써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은 , [철분과 비타민 C (철분의 흡수력을 올린다 )] , [비타민 E와 비타민 C (항산화 작용을 올려 준다 ) ] 골다공증에 좋은 칼슘은 [ (칼슘과 비타민 D) , (칼슘과 마그네슘) ] 함께 복용함으로써 흡수율을 높여준다. 주의할 점은 종합 비타민과 철분제는 마그네슘, 칼슘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2~3 시간정도의 차이를 두고 복용한다.
유산균
체내 ( 위, 장 )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유해균이 많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 장내 유익균이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유산균이다.
위 와 장이 소화와 배설을 원활히 해 건강상태를 좌우한다.
- 체내에 가스가 차서 배출 시 냄새가 심하신 분
- 장의 활동이 원활하지 못해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분
- 면역력 저하로 쉽게 피곤하고 피로가 안 풀리시는 분
- 지방의 소화능력이 떨어져 뱃살이 나오시는 분
특히 유산균은 알코올 분해 효소 인 아세트 알데히드의 활동에 도움이 되어 술에 의한 해독 및 숙취에 도움을 준다. 유산균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 락토바실러스 균은 소장이 안 좋아 소화나 흡수가 잘 안 될 때, 비피더스균은 변비 및 설사를 일으키는 대장에 영향을 준다. 면역력 ( 비위 ) 이 약하거나 설사 가 잦으면 사균( 죽은 균 ) , 을 식습관에 영향이 있다면 프리바이오틱스 ( 올리고당 ) 이 좋다.
질환별 주의 영양보충제
이렇게 비타민, 미네랄, 유산균 등의 영양보충제는 우리 몸에 좋은데 주의할 점 또한 간과해서는 안되며 그 외의 영양제의 주의사항 또한 중요하다..
▶글루코사민 안에는 당성분이 있어 섭취 시 혈당을 올리고 과량섭취나 장기 복용 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세포를 손상 가능성이 있고 인삼을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코엔자임큐텐 에는 피떡 생성을 방지하는 와파린의 약물 작용을 방해하므로 심장병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와파린과 함께 은행잎 추출물을 드시면 피를 더 묽게 해서 출혈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오메가 3 지방산, 은행잎추출물 은 혈액을 묽게 함으로써 뇌출혈, 뇌졸중의 병력이 있는 사람 은 역시 주의해야 한다.
▶다시마환 은 요오드함량이 높아 부작용 이 증가하므로 갑상선 질환을 가진 사람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셀레늄 역시 갑상선 기능을 항진시킴으로써 주의해야 한다.
▶이소플라본 갑상선질환 환자에게는 주의를 요한다.
▶비타민 C 고용량 섭취 시 요산배설이 증가 요로결석을 유발해 통풍환자에게는 좋지 않음
▶니아신 중추신경 혈관 확장으로 통풍발작 의 원인이 되며 통풍환자는 하루 50 mg 이상은 복용하지 말아야 함.
비타민 D는 뼈건강에 좋고 면역력에 도움을 항암 효과도 있어 누구나 섭취해도 좋다. (하루 15 분 이상 햇빛에 노출되는 것이 좋음) 참치, 연어, 목이버섯, 우유에 많다.
오메가 3 지방산 은 중성지방의 합성을 낮춰주고 망막건강, 뇌 인지기능에 효과가 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좋다.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꼭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할 수밖에 없다. 들깨, 등 푸른 생선에 많고 주의할 점은 중금속 검사 여부 및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확인해야 하며 , EPA , DHA 최소 500mg (한알) 이상 순도 5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여야 한다.
칼슘은 우리나라사람 모두 챙겨 먹어야 하는 영양소이다. 고령자 성장기 10대 에는 심각헤게 부족한 영양소이다. 우유, 치즈, 두부, 멸치 등에 칼슘성분이 많다.
- [ 비타민 C + 철분] , [ 칼슘 + 우유 ] , [ 오메가 3 지방산 + 비타민 E ] = 같이 먹으면 좋다.
- [ 철분 + 녹차 ] , [ 비타민 C + 아스피린 ] = 같이 먹으면 독이 된다.
- [ 비타민 B , C ] = 오전 공복에 섭취 ( 위장자애 가 있는 경우 식후 1시간 )
- [ 비타민 A, D, E, K 오메가 3 지방산 ] = 식후에 섭취
- [ 유산균 ] = 공복에 충분한 양의 물과 같이 섭취
이렇듯 먹는 방법, 시간, 영양소 등 우리 몸에 맞게 꼭 필요에 의해 섭취를 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이루어 나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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