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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질환

국민병 위염과 식도염

by 꾸리의 건강한하루 2024. 12. 5.

위염과 식도염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흔한 질병이며 속 쓰림, 소화불량, 신물, 트림등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 잘못된 식 습관으로 인해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며 스트레스, 비만도 속 쓰림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위염은 주로 복부 불편감, 소화불량, 식욕부진, 구역등이고, 가벼운 증상이라도 만성 위험을 방치할 경우 위암이 되기도 한다.  식도염은 만성기침, 쉰 목소리 등, 심한 속 쓰림이 나타나는데 방치할 경우 자가면역질환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생활 습관은 우리의 건강에 여러가지 도움이 된다. 

식사는 천천히 잘 씹어서 하루 3번 먹는다.

뜨거운 음식, 짠음식, 인스턴트식품은 가급적 피한다.

식후 과격한 운동은 삼가하고,  3시간 후에 잠자리에 든다.

위내시경은 위축성 위염이 있는 경우 1년에 한 번씩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성위염

만성위염은 위축성 위염 ( 위벽이 얇아지는 현상) 이 되고, 위축성 위염은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위, 식도 역류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류성 식도염

  • 우리의 위는 위산이 나오는데 PH가 1~2 정도 되는 가장 강한 산이 배출된다. 위에는 이러한 산을 방어해 주는 방어막이 있는데 식도에는 방어막이 없어 산이 식도로 올라오면 심한 통증 (속 쓰림)을 느낀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심장의 통증처럼 느껴지는  속 쓰림의 증상이 올수 있다.
    속이 더부룩한 속쓰림은 식사 후 2~30분쯤 후 위산이 나와 식전보다 식후에 30분 이후에 발생하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의 증세이다.
  • 만성 기침과 쉰 목소리가 나는것도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이다.
  • 커피의 카페인은 식도의 괄약근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로 인해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 우리 몸의 뱃살 비만은 복강 내에 복압이 올라가  위산등의 역류증상이 나타난다.
  • 수면 중에는 위, 식도의 역류를 방지해 주는 중력이 없어 식도로 위산이 증가할 수 있다. 야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 맵고 뜨거운 음식은  식도 점막에 자극을 주어 위산 분비 증가, 괄약근의 기능 저하를 유발해 역류성 식도염을 부른다. 
  • 산도가 높은 과일은 위 식도 역류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 토마토, 오렌지, 파인애플, 자몽등은 산도가 높다.

위염 

급성위염 과 만성 위염으로 나뉠 수 있는데, 급성위염은 증상이 빠르게 호전된다. 스트레스, 음식 때문에 생기면서 구토가 생기다가 없어지는 경향이 있다.

만성위염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이 원인이 되면서 장기간에 걸치면 암으로도 발전할수 있다.

 

위염의 증상

  1. 복부 팽만감이 있다
  2. 구토가 난다.
  3. 명치가 쓰리고 아픔증상이 있다.
  4. 소화불량과, 식욕 부진에 시달린다.

주의할점

  • 산도가 높은 음식, 화학약품은 급성 위염을 유발할 수 있다.
  • 나트륨이 많은 음식은 만성 위염을 유발하는데 나아가 만성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으로 이어져 나중에는 위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 고기를 구울 때 바짝태운 부분에는 발암 물질인 벤조필렌 같은 성분이 위의 점막을 자그해 위염이 발생한다.
  • 카페인 역시 위산 분비를 촉진하며 소화액 분비는 저하시켜 소화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진통, 소염제를 자주 복용을 하면 위를 보호하는 호르몬을 저하시킨다. 이러한 화학약품은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복용을 하고 위 보호제를 같이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 기능성 소화불량은 신경성 소화장애라고도 하는데 스트레스가 주범이다.
  • 헬리코박터 균은 위점막 표면에 기생을 하면서 염증을 유발하고 아주 심한 경우 암까지 진행이 된다.

정리

규칙적인 식사, 조금씩 자주 먹기, 음식을 충분히 씹어 소화 효소와 잘 섞이도록 하며, 자극적인 음식 즉 맵고 짠 음식, 카페인, 알코올, 탄산음료 등은 가급적 피하며, 정기적인 운동과 요가 같은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므로 관리를 잘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흡연은 삼가고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도 좋지 않으며 정기적이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염과 식도염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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