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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질환

갱년기 更年期 새로운 삶, 호르몬 치료와 운동, 식습관 개선으로 이겨 보자.

by 꾸리의 건강한하루 2023. 4. 15.

우리는 인생에서 갱년기는 무엇일까? 

유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그렇다면 갱년기는? 

많은 사람들이 갱년기를 단순한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쯤으로 가볍게 생각한다.

그러나 갱년기증상은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 호르몬 치료와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이겨 낼 수 있다.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의 감소가 여성들의 홍조나 발한을 일으킨다.

  • 호르몬이 줄게 되면 뇌에서 열감을 조절하는 체온중추의 열감조절기능 범위가 좁아지는 현상이다. 
  • 체온이 조금 올라가는 것에도 심하게 반응 을 해서 열이 확 올랐다가 다시 그 열감을 식히기 위해 과도한 발한이 나타나게  되는 것으로
  • 또 다른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발한,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피로감등 여러 가지의 증상을 야기한다. 

 

우울증
우울증 심각

 

폐경 후 대부분이 여성들은  호르몬이 측정되지 않는데 

  • 보통 여성의 폐경은 40세 미만을 조기 폐경, 
  • 45세 미만을 이른 폐경이라고 한다.
  • 폐경이 이르면 심혈관질환, 뇌졸중, 골다공증, 치매등이 늘어나기 때문에
  • 원칙적으로 조기폐경 시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나 폐경 후 10년 까지는 크게 문제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호르몬 제를 투약하면 유방암이 증가한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천명의 여성에게 호르몬제를 투약하면 약 0.8명 정도 증가 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미미하다.  그래서 적절한 검사를 받고 괜찮다고 판단되는 여성에게는 얼마든지 호르몬제 복용이 가능하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 에스트로겐은 난소에서 만들어져 뼈가 흡수되는 것을 막아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혈관을 확장시키고 내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에스트로겐이 사라지면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 폐경 후 여성은 여러 가지 질병에 증상이 노출되는데 심리적 정신적 증상, 피부 위축, 골다공증 , 동맥경화증 , 등  심혈관 계통의  여러 증상이  위험에 노출된다. 
  • 심장 혈관 기능이나 세포 활성화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행의 흐름 이 줄어들면서 심장 혈관의 병을 만드는데 원인이 된다.  50대 이후 여성들은 심혈관 질환이 크게 올라가는데 폐경 후 여성호르몬의 감소가 이런 영향을 나타낸다. 갱년기 이후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이므로 이런 증상의 신체 변화를 점검하고  여기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의 경우 폐경 후 5 ~ 10 년 안에 25 ~30 % 정도의 뼈가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다. 골다공증인 것이다. 

단순 걷기는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  등산을 할 때 허벅지가 뻐근하다고 느낄 때 그런 운동을 통해서만이 골다공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폐경기에 느끼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때  이러 환 증세를 조절하기 위해 우리는 호르몬제를 쓴다.  폐경 후 바로 노화가 시작되므로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단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사용하였을 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 역시 갱년기가 찾아온다

  • 남성 역시 갱년기가 찾아온다.  역시 호르몬 치료를 하면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
  • 남성 호르몬 은 테스토스테론이라고 하는데  골격 근육 성욕등 중요한 기능을 한다.   
  • 여성의 경우 갱년기는 일정한 시간에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남성의 경우는 천천히 그리고 급격히 떨어지지 않는다. 
  • 남성의 경우 성욕감퇴, 기력  체력 지구력, 키가 줄거나  삶에 애착이 없거나 , 일에 대한 능력 저하  울적한 기분등이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인데  남성들의 경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간다. 

 

수면에 큰 도움을 주는 호르몬 멜라토닌 

  • 에스트로겐 외에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낮에는 억제되어 있다가 밤이 되면 뇌에서 분비가 되어 수면에 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데 밤 10시쯤부터 새벽 3시까지 왕성한 분비를 한다.
  • 나이가 들면서 크게 감소를 한다. 
  • 폐경이 아니더라도 안면홍조등 다른 호르몬들도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처럼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데도 다른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갱년기 증상을 겪는 경우도 있다. 
  • 호르몬은 우리 몸에 자신 스스로가 분비를 해서  내 봄 속의 대사를 좌우하는데  부족하면 호르몬 분비 약을 먹어도 되지만 가급적 우리의 생활습관, 식사나  운동을 통해 우리 몸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갱년기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식사나 운동을 통해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셈이다.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는 시기 가  갱년기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하면 갱년기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오는 시기인 샘이다. 호르몬의 불균형이 나에게 보내는 구조신호라고 생각하고  건강을 다시 체크하고 점검할 때를 알려주는 기회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갱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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