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화상, 수인성전염병, 식중독 등 각종 응급 의료 상황 이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우리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의 상황에 부딪치게 된다. 가벼운 것부터 사망 사고에 이르기까지 급박한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에 따른 간단한 지식을 통해 빠른 응급처치를 해서 중증에 까지 이르지 않게 그리고 사람을 살리는 것까지 응급 대처법에 대한 지식을 알아본다.
화상응급치료
- 화상응급치료는 상처부위를 빨리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
- 화상 부위에 얼음을 대면 혈관이 수축해 괴사 할 수 있다. 2차 감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차가운 수돗물을 틀어놓고 10 ~20 분 정도 흐르는 물에 화상부위를 식히는 것이 좋다.
- 옷이나 부착물이 묻어 있을 경우 강제로 제거하지 말고 그대로 식혀주면 자연적으로 제거된다.
- 열기를 식힌 후 화상 연고를 발라준다.
- 상처부위가 커지거나 하얗게 변성이 될 경우 또 큰 물집이 잡혔을 경우 즉 화상범위와 화상 정도가 심하면 응급실을 찾아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물에 빠졌을 때
-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에는 이런 익수 사고가 사망으로 이어지는 원인은 후두 및 기관지 수축으로 인한 질식일 가능성이 크므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좋다.
- 이때 배에 물을 토하게 하려고 배를 누르거나 몸을 흔드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식중독
식중독으로부터 우리가 주의할 점은 음식은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먹다 남은 음식은 냉장보관 후 다시 먹을 때에는 꼭 재가열을 해서 먹는다. 가급적 음식은 익혀 먹어야 하고 날것으로 먹는 것은 금지한다.
월별 응급상황의 예
- 1~2월 얼음 빙판사고, 인플루엔자
- 3~4월 뇌졸중, 뇌경색, 심근경색,
- 5~6월 진드기 물림, 약초 중독, 눈병(유행성 결막염)
- 7~8월 물놀이 사고, 열사병, 식중독
- 9~10 월 성묘로 인한 사고 예초기 진드기 벌에 쏘임. 야외활동
- 11~12 월 뇌졸중, 뇌경색, 심근경색 등
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상황
노인이나 어린이 음주, 약물복용환자, 중증 심혈관계에 취약한 질환 환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또한 열발진, 열부종, 열탈진, 열사병 (채온이 40도까지 올라감) 등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열 발 진열부종
- 피부 발진 부종 근육경련 복통등 다양하다.
- 햇빛 노출을 피하고 수분을 공급, 온열 질환 환자가 생수를 섭취하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해질 또는 소금물을 먹도록 한다.
탈진 (열피로)
체온이 올라간다. 갈증 구토 두통, 어지럼증
햇볕 노출을 피하고 수분공급, 탈수예방, 밀폐된 공간 피하기
열사병
- 체온이 40도에 가까움 의식저하, 치명적
- 즉각적인 체온 하강
- 입원치료 중환자 치료
- 일사병은 체온이 40도 미만이고 두통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기타
캠핑 시 조리를 할 때는 숯등이 타면서 각종 유독가스를 내뿜는다.
이경우 반드시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해야 하며 밀폐된 곳에서는 산소 부족현상으로 일산화탄소등 나쁜 유해 가스가 나오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밖에 검증되지 않은 산나물이나 약초를 함부로 캐서 먹는 것은 금물이다. 비슷한 몽양의 독성을 가진 산나물이나 약초가 많기 때문이다.
골든타임
응급상황 발생 후 반드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시간이며 , 이 시간을 넘기면 상황이 악화되어 치료 이후 급격히 나빠진다.
심뇌혈관의 골든타임은
- 심근경색 은 6시간 안에
- 심정지 (심장마비)는 4 ~5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한다. 심정지후 4분 이상 지나면 뇌손상이 진행되어 소생하더라도 뇌사상태등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한다.
- 허혈성 뇌졸중 ( 뇌경색 ) 은 3시간 이 골든타임이다.
이러한 골든타임 대상자는 빨리 응급센터에 도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심근경색의 경우 가슴통증을 호소하고
- 뇌졸중의 초기증상은 안면마비, 사지약화 ( 식사 중 숟가락을 떨어뜨림 등등 ), 말이 어눌해지고,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 특히 당뇨나 고혈압등 위험 인자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증 응급환자 수용 및 대형재해 발생 시 응급의료를 지원하는 곳이다.
심폐소생술
-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면 의식을 확인한다.
- 의식이 없는 경우 가슴압박을 통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 가슴압박은 손목으로 이어지는 손바닥 안쪽 부분을 이용해 깍지 낀 상태에서 가슴뼈 (흉골) 중앙지점에 압박을 시작한다.
- 분당 100~120 회의 속도로 1초에 약 2번 , 5 cm 깊이로 가슴을 누른다.
자동심장 충격기
특별한 상황 속에서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자동심장충격기이다.
- 법률상 자동심장충격기는 다세대주택 아파트 역사 지하철 휴게소 공항 등에는 항상 비치되어 있다
- 평소에 위치를 확인하면 좋다. 인터넷을 활용할 수도 있다.
- 보급형은 뚜껑만 열어도 작동이 되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패드를 가슴부위 ( 가슴 쇄골)와 왼쪽옆구리에 부착 후 반짝이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 기계를 켜고 음성 지시를 따르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 AED 패드에 그림을 보고 해당위치를 찾으면 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는 선한의 도로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다가 의도하지 않은 손해를 끼쳤을 때 그것이 사망에 이를지라도 면책 특권이 주어진다.
응급실 방문
-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과 복통이다. 영아의 경우 38 도 이상의 고열증세를 보이고 쉽게 해열이 되지 않으면 바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 해외여행등 특수한 상황에서의 발열은 방문 전이나 방문해서 반드시 상황을 설명해 주어야 한다.
- 복통의 경우 위염환자나 노인, 소아는 중증질환으로 인한 복통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를 활용하자.
진료비를 챙기지 못하고 응급실을 찾은 중증환자의 경우는 치료비를 추후 상환 할 수 있도록 국가가 대납해 주는 제도가 있어서 그것을 활용하면 된다.
중증이라 함은 급성 심혈관계, 신경계질환, 심각한 외상 등 즉시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를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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