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고 먹자 약의 부작용 복용법 및 주의사항
각종 처방약부터 상비약들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까지 건강을 위해 챙겨 먹던 약이 오히려 우리 몸에 해가 되지 않을까?
잘못 복용한 약, 사망할 수도... 노년기 건강을 위해 먹는 약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되지 않을까? 많이 먹으면 독... 5종류 이상 약물 복용 노인 사망 25 % 증가 등등 정확한 약 복용법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부작용을 초래한다.
약의 부작용과 잘못된 복용방법
- 나이가 들수록 간의 크기가 줄어들고 , 혈류량도 줄어들고 이런 영향으로 대사 능력이 저하되고 신장 기능이 약해지면서 약 배출이 잘 되지 않아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 의외로 많은 복용하는 약들이 인지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치매 유사 증상을 일으키거나 ,
- 감기약에도 포함되어 있는 항콜린제는 심장병, 우울증, 알레르기, 과민성 방광, 요실금, 불면, 등 소화기간에도 사용되고 항 우울제 항불안제 일부 수면제 등은 치매 유사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 주위의 사람들이 갑자기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가 생기게 되면 먼저 복용 중인 약물부터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 항콜린성약물은 배뇨장애, 불면, 어지럼, 심혈관계등 부작용을 유발해 심장병, 전립선 비대증 , 고령자는 노인 녹내장 등 부작용이 많으므로 전문가와 상의 후 약을 복용해야 한다.
- 많은 처방전의 약물이 졸림, 어지럼, 기립성저혈압을 일으켜서 낙상 사고로 연결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 DUR이라는 의약품 안전사용이라는 장치가 되어 있어 병원, 의원, 약국통합전산망을 통해 처방되는 약물의 상황파악 이 가능하다. 또 중복처방제한 제도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한지 못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여러 병원의 약처방전을 받을 때 주의사항
-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알파신경차단제'는 배뇨작용에 도움을 주지만 혈관 확장 작용도 가지고 있어 고혈압 약을 함께 복용 시 혈압이 떨어질 수 있고 쇼크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 이런 경우 타 의료기관 처방전을 의사에게 보여주고 확인을 해야 한다.
- 영역별 전문의가 따로 있어 필요에 의해 여러 병원을 다니고 여러 개의 약을 복용하게 되므로 약 섭취 시 자신의 질환과 복용목적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 약복용 시 불편할 때는 전문의와 상담한다.
현대질병은 생활 습관병 운동, 음식 섭취 등 평소 생활습관을 실천하다 보면 , 우리 몸의 경과가 달라질 것이다. 몸이 점점 좋아지면 약도 그만큼 줄여 나갈 수 있다.
약은 이렇게 복용하자.
-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기록이 공유되므로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약국도 내가 복용한 약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어 약물 간 상호작용, 부작용 중복투약 등을 알 수 있어 적절한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다.
- 내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병원 약국을 선택한다.
- 약 처방전을 담당 의사에게 보여주면 중복 처방을 방지하고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주므로 약 처방 시 처방전을 두 장을 요구해서 한 장은 보관하여 사용한다.
- 약 복용 시 불편한 증상이 있으면 즉시 약복용을 중단하고 주치의나 약사에게 상담해야 한다.
-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은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고 의사가 권장한 복약 지침대로 약도 잘 지켜서 먹어야 한다. 약을 처방대로 잘 먹느냐에 따라 합병증에도 큰 도움을 준다.
- 치료약을 스스로 끊거나 줄이면 병이 나빠질 수 있다 약물 복용뿐 아니라 평소 생활을 잘 관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수술 전에는 혈전예방 약등 약물 복용 사실을 알려 과다 출혈 및 합병증을 막을 수 있도록 한다. 건강기능 식품도 마찬가지이다.
- CT나 MRI 검사 시 조형제를 사용하므로 당뇨나 항암치료, 혈압 부정맥 치료제 진통제등 복용 여부를 미리 알려야 한다.
- 일반 진통제 나 복합진통제 의 경우도 간과 신장에 영향을 끼치므로 꼭 알려야 한다.
- 처방약과 상비약의 복용 시 주의 사항
고혈압, 심혈관약 은 수면제 복용주의
관절염약 은 아스피린 약 주의
고지혈증 약과 경구 무좀약 주의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칼슘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으면 굳이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별도로 먹을 필요는 없다.
음료와 약의 상관관계
- 항생제는 우유와 같이 먹으면 안 된다. 우유 속 칼슘과 악물이 결합해서 우리 몸에 흡수가 되지 않는다.
- 고지혈증 약과 자몽주스는 같이 먹으면 안 된다. 고지혈증 , 고혈압 약을 자몽주스는 약물 분해 효소를 억제시켜 부작용이 일어나므로 안 좋다. 반드시 물과 함께 먹는다.
- 진통제 감기약 복용 시 커피 안 마시기
- 철분제, 빈혈치료제 녹차나 홍차 안 마시기
- 기본적으로 약은 미지근한 맹물과 같이 먹는 게 좋다.
우리가 먹는 약의 리스트를 만들어서 관리하자
- 기본적인 습관으로 우리가 먹는 양의 목차를 만들어서 보관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보여주기
- 약을 의외로 잊어버리거나 빼먹고 안 먹는 경우가 있고 약이 남아 있는 양을 체크하기 위해 리스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
- 리스트를 보고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약은 우리의 건강에 증상을 완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지만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을 통하거나 처방전의 지침을 잘 지키고 약물 간의 상호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부작용이 심할 경우 의사나 약사와 즉시 상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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