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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질환

혈관속의 지방 고지혈증 과다한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는다.

by 꾸리의 건강한하루 2023. 5. 2.

고지혈증은 우리 몸의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아지는 상태를 말하며  이런 과다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혈관을 좁게 만든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가 일어나고  심장질환등 여러 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고지혈증 

  • 고지혈증은 핏속에 기름기가 과다하게 많이 포함되어 혈관 속을 돌아다니고 , 필요이상의 지방성분이 혈관벽에 쌓이는 현상으로   만성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너무 많아 혈관에 쌓이고 , 혈관을 좁게 만들고 심하면 혈관이 막혀서 굳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  이로 인해 심근경색  등을 일으킨다.

 

  • 고지혈증이 심해지면 혈관성 치매의 위험을 높이는데 ,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위험한 치매의 하나로 , 뇌경색이나 혈관이 좁아짐으로 뇌의  기억력 이 많이 떨어져  치매가 오는 현상을  혈관성 치매라고 한다. 
  • 고지혈증이 혈관성 치매를 발생시키는 확률이 3~4 배를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혈관질환이  다리로 옮겨가면 , 말초동맥 폐쇄질환이라고 하는데 통증과 심하면 괴사를 동반해 절단까지 가는 아주 위험한 병이다.   
  •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여성의 고지혈증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현상이 생긴다.     

고지혈증의 위험요소 

고지혈증은 유전적요인, 부적한 식습관 즉 고지방과 트랜스지방의 과다 섭취, 비만, 운동부족, 흡연등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심장질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

 

콜레스테롤

  • 콜레스테롤은 섭취한 지방이나 ,  탄수화물로 합성된 지방을 말하는데 ,  LDL ( 많을수록 나쁘다 ) ,  HDL (많을수록 좋다 ) 콜레스테롤로 나뉜다.   지방은  몸에서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남으면 피하지방에 쌓이는데 피하지방에 저장된 대부분이 중성지방으로 일컫는다. 

 

고지혈증의 기준은 총 콜레스테롤 240 이상,  LDL콜레스테롤 160 이상, 중성지방 200 이상, HDL 콜레스테롤 40 이하를 우리는 고지혈증이라고 하는데 ,  혈압이 높거나 심장병이 있거나 ,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기준이 더 낮아지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체지방이 많은 사람에게서 고지혈증이 나타나고 ,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기능이 낮은 사람은 비만이 아니더라도 고지혈증을 조심해야 하고 술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진다. 

 

 체내 근육량과 체지방량의 불균형이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 예방할 수 있다.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경향도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게 필요하고 , 당뇨환자의 경우  고혈당과 인슐린 기능 손상이 중성지방을 배가 시켜 , HDL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므로 , 혈관의 기름기를 더욱 쌓이게 만들어 , 복부 비만등을 유발해 고지혈증과 당뇨는 같이 붙어 다니는 질환이다.   

 

중요한 것은 고지혈증 은 나타나는 증상이  없으므로 , 혈액 검사만을 통해 진단할 수 있는 질환이고 돌연사를 부르는 질환이기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튀긴 음식, 고칼로리 음식섭취, 운동부족, 비만 등은 고지혈을 더욱 유발함으로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므로  현대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가 줄여야할 식품

  • 포화지방이 많은 삼겹살, 버터, 소시지 등인데 포화지방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높이고  혈중 콜레스테롤이 많아 혈관에 기름끼가 끼는 주범이다. 
  • 성인 하루 포화지방산  권장 섭취량은 총에너지의 7% 이므로 15 g 정도만 드시는 것이 좋다. ( 햄버거  10g ,  피자 한 조각 6.7 g )  우리가 먹는 탄수화물의 경우 흰쌀밥, 맥주, 빵, 밀가루 등이 있는데  고열량 식품으로 당, 탄수화물을 섭취해서  에너지 가 넘쳐 쌓이면 고지혈증의 원인이 된다.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식품

  • 불포화 지방산의 대표적인   들기름, 올리브유,  카놀라유 또 오메가 3 ( 등 푸른 생선, 꽁치 고등어 ) , 식이섬유 (콩, 귀리 ) 등 을 섭취 시 콜레스테롤의 흡수량을 줄이고 , 나쁜 콜레스테롤을 포함 총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자주 조금씩 천천히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이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비만 및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확실하다,  유산소운동 (달리기 , 수영 ) 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고 신진대사를 좋게 함으로써 운동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고지혈증은 병이 아니다. 우리 몸의 체질이므로 치료가 아니라 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이기에 약은 보조제로 먹는 것일 뿐 약에 대한 내성은 없으므로  충분히 마음 놓고 약은 섭취 해도 된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는 식이섬유 섭취와 저지방 우유를 마시고 , 고기를 줄이고 , 생선 위주의 식단을 권하고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는 식이조절을 하면서 단음식,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술은 가급적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많이 먹으면 좋지 않고, 우리 몸을 변화시키는 요인중 하나는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다. 

꾸준한 운동과 , 몸에 좋은 식단으로 우리 몸에 혈관을 깨끗이 해서 모두 건강한 심혈관 유지를 하고  철저한 관리를 하면 서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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