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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삶의 지혜

탈모. 삶에대한 대인기피증, 우울증 과연 치료가 가능할까?

by 꾸리의 건강한하루 2023. 4. 16.

탈모는 치료가 가능할까?  삶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우울증에 대인기피증 까지 야기시키는 탈모.

탈모는 과연 치료가 가능할까?  소중한 우리의 머리까락,  해마다 탈모 증상은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로 고생을 한다는 시대  우리는 과연 탈모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뱃살은 빠지면 좋다지만 탈모는 사회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과연 치료법은 있는 것일까?  

 

탈모의 원인 인자  유형

  • 안드로겐성 탈모는  머리카락이 가느러 지는 형태의 탈모로서  대부분의 탈모 현상이다 
  • 원형탈모증은 자체면역질환이 관련된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 휴지기 탈모등 그 진행 형태가 제각각이다.
  • 모발의 주기는 두피를 뚫고 나온 머리카락은 2년~5년 가까이 자란다. 그 후 2~3주 동안 서서히 성장을 멈춘 후 3개월 정도 우리 몸에 머물다가 떨어져 나간다. 이것이 일반적인 모발의 주기인데 모발의 주기는 약 20회 정도 반복 된다.
  • 이때 모발에 이상이 생겨 자라나는 머리보다 빠져나가는 머리가 더 많은 것을 탈모라고 한다.

탈모는 민간요법에 의존하지 말고 일단 병원을 내원하여 현재상태를 파악하여 치료할 필요가 있는지를 정확히 판단하여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나중에 많이 진행된 다음 후회하는 것보다 더 나을 것이다.

 

탈모에 대한 속설 (출처: 대한모발학회)

 

  • 탈모는 100% 유전된다.                                                x
  • 모자나 가발을 쓰면 탈모가 심해진다.                           x
  • 어릴 때 머리를  밀어주면 머리숱이 많아진다                 x
  • 두피의 열 때문에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x
  •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온다.                                  x
  • 검은콩 (블랙푸드) 등은 탈모개선 효과가 있다.             x
  • 탈모치료제는 성기능을 저하시킨다.                             x
  • 시중의 탈모 관련 식품과 제품은 치료 효과가 있다.      x   

이는 전부 틀린 말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탈모샴푸가 기능성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치료용이 아니라 탈모 방지용 샴푸로 허가 난 제품일 뿐, 주로 두피염증을 치료하는 성분들이 있을 뿐 탈모자체를 치료하는 효과는 그저 미미할 뿐이다.

그리고 탈모치료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은 허가 가 된 것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모를 극복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 치료 외에 평소생활습관관리에도 중요하다.

흡연과 과체중을 피하는 것도 좋다. 지방층은 에너지만 저장하는 게 아니라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때  염증을 일으키는 호르몬들을 차단과 동시에 탈모를 유발하는 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표준체중을 잘 유지하는 게 좋다.


남성형 탈모의 증상

  • 머리카락이 빠져서 안 나는 게 아니라 점점 가늘어져 솜털로 변하는 증상이다 
  • 하루에 100개 이상 모발이 빠진다.
  • 두피에 기름 혹은 비듬이 많아진다.
  • 수염이나 몸의 털이 굵어진다.
  • 남성형 탈모는 계속 진행형이다.

 

탈모의 비수술적 처방

  • 비수술적 예방법으로는 남성호르몬을 조절하여 먹는 약  피나스테리드의 처방법이 있다. 이약은 남성 호르몬이기 때문에 여성에게는 효과가 없다.  
  • 모낭을 직접 자극하는 바르는 약  미녹시딜 은 여성에게도 사용한다 

그 외에는 식생활개선으로 예방할 수밖에 없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채소 과일 해조류 현미, 불포화 지방산 등 푸른 생선 견과류 대두유 들기름, 항산화 기능의 비타민 c  알파 토코페롤 등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 

 

[논문]

유산소 운동을 한 안드로겐성 탈모환자는 생활운동만 한 환자에 비해 5.4배 탈모가 개선되었고 운동시간에 따라서도 개선에 효과적인 것이 논문에 게재되었다. 탈모개선에 운동이 필수적인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 조기 치료인 샘이다.

 

남성호르몬의 부산물인 DHT는 두피의 모낭을 위축시키고 모발에 필요한 단백질합성을 방해해서  모발수를 줄여 탈모를

유발한다. DHT는 여성의 몸에도 존재하는데 남성보다 10분의 1 수준으로 적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엔 별다른 영향이 없다.  그러나 갱년기 이후 여성 호르몬이 저하됨으로써 여성도 탈모가 진행된다.

약물로서 치료시기가 늦은 탈모 환자는 모발이식도 고려해 볼만하다.

 

모발이식술 이란 후두부 두피에서 모낭을 채취해 앞쪽에 모근을 심여주는 것으로써 계속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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