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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삶의 지혜

자외선 1급 발암 물질 (피부암의 원인)

by 꾸리의 건강한하루 2023. 4. 22.

자외선 피부암의 원인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자외선을 1급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뜨거운 여름  자외선이 강해진다.  

우리 몸의 피부는 각질층을 형성하는 표피와  섬유성분과 단백질 탄수화물로 구성된 진피에너지를 저장하는 피하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 피부가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표면에서는 활성산소가 발생된다. 
  • 이 활성산소는 피부세포 막과 인지질 단백질과 탄수화물에 손상을 유발한다.   
  • 노화와 동맥경화 암 발병에 원인이 된다.
  • 햇빛 노출에 의한 피부암 발생은 만성적 햇빛 노출의 경우 편평 상피세포암 77 %, 기저 세포암 43 % 에 달한다.
  • 표피에 각질 형성세포에 발생하는  편평 세포암 은  자외선이 닿는 얼굴 머리 귀에 주로 발생한다. 
  • 기저 세포암은 표피의 최하층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우리나라의 피부암에 60 % 이상을 차지한다.
  • 국내 피부암 환자의 연령대는 보통 60 대 이상.  자외선에 노출된 시간과 양이 많을수록  벌병 확률이 더 높아진다.
  • 편평 상피세포암 같은 경우는 야외 노동자나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많이 생긴다.  수십 년에 걸쳐 오랜 시간 누적된  자외선이 피부암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특별한 증세가 없어 지나치기 쉬운 피부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ABCDE 관찰법 이 도움이 된다.

  • Asymmetry  ( 비대칭형 )  점의 상하 좌우가 비대칭이면 의심해 볼 수 있다.
  • Border irregularity  ( 불규칙한 경계 ) 병변의 가장자리를 관찰해 본다.
  • Color Vargation ( 색조의 다양성 )  점의 색이 하나 이상일 때 주의.
  • Diamter ( 직경이 6mm 이상 )  점이 0.6  cm 이상일 경우. 
  • Evolution ( 색조나 크기의 변화 )  점의 모양이 갑자기 변하거나 커질 경우 이다.

 

피부암은 증세가 눈에 보이고 제때  병원에 와서 진단받고 그 병변 자리만 잘 떼어내면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된다.  이럴 때 하는 광동역 치료는 피부 병변부위에 빛에 반응하는 물질을 바른 후 빛에너지를 조사 치료 하는 방법이다. 

 

또한 자외선 노출이 많을수록  피부 노화도 심해진다.  아무리 작은 자외선도 10년 20 년 쌓이다 보면 주름도 생기고 탄력도 떨어진다.  피부는 외부의 변화에서 생기는 감각기관이고 ,  변화에 의해 피부에서  여러 가지 호르몬과 생리활성물질을 생성해서 건강을 유지한다.  그러나 피부가 노화되면 그러한 능력이 떨어져 각종 병을 일으킨다. 

 

그래서 건강한 피부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이롭다.

 

전문가 들은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자외선 C는 거의 오존층에서 흡수되지만 , 자외선 A ( 주름, 색소침착, 탄력저하 )와 B ( 피부화산, 피부암, 홍반 )는  피부에 까지 도달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자외선 차단제에 표기된 SPF는 자외선 B의 차단 지수이고 숫자가 클수록 차단율이 높다. 
  • PA는 자외선 A의 차단 등급이고, + 가 많을수록 차단율이 높다.   보통 SPF 30 ,  PA +++  이렇게 표기된다.
  • 대체로  외출 30분 전에 SPF 30 이상 인 제품을 사용하고 적정량 (손가락 한마디 정도 용량)을 골고루 펴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바르기를 한다. 

자외선과 눈 

  • 자외선은 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 눈이 잘 충혈되고  흔히 백태라고 불리는 이러한 경우를 익상편이라고 하는데, 이 증상은 섬유혈관 조직이 자라나  눈의 흰자위가 검은 동자를 침범하는 질환이다. 
  • 시력이 저하되고 난시가 심해져 생활에 불편을 준다.  눈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여러 질환이  발생하는데 자외선과 가장 먼저 만나는 각막의 경우 일시적 화상인 광각막염이 발생한다. 
  •  또한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이 발생한다.
  • 젊어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백내장의 유병율을 높이는데  일반인보다 2~3배 높다.  또한 바닷가나 스키장에서도 자외선에 노출되어 눈의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를 손상시키는데  극심한 통증과 눈물, 눈부심이 발생한다. 
  •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99 % 차단한다.  일반 안경렌즈도 코팅되어 있어 차단율이 92 % 정도가 된다. 

 

자외선은 비타민 D를 만들어 준다. 하루 15분 정도 햇빛에 노출되면 우리 몸에  충분한양의 비타민 D를 만들어 주고 ,  또한 자외선은 피부에 저장되어 있는  산화질소를 혈관으로 옮겨와 혈관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혈압 강하에 효과가 있다.

너무 많은 자외선 노출은 좋지는 않지만 , 심혈관질환이나 혈압을 조절하는데  유리한 작용도 할 수 있으므로  무엇이던 적당량 이 몸에 좋다. 

이외에도 자외선은 살균(살모넬라균등 ) , 공기정화, UV 경화, 피부치료 ( 건선, 아토피 여드름 ) 에도 도움을 줌으로 ,

과유불급 적당히 사용하여 우리 생활에  유익하고 우리 몸에 좋은  자외선을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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